불법 증축과 화재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
보행 여건과 교통 체계 개선으로 이동 편의성 강화
서울 서남권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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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
서울의 남쪽 관문인 석수역 일대가 주거와 상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9월 30일 금천구 시흥동 966-2번지 일대의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1987년 금천구 석수역세권에 들어선 중앙철재종합상가는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나면서 불법 증축과 개조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2023년에는 화재까지 발생했고, 공실률도 38.4퍼센트에 달해 시설 노후화와 상권 경쟁력 저하에 따른 정비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사업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주상복합 6개 동, 총 9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와 공공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조성해 주민 생활편의 기능을 확충한다. 대상지 일대의 보행 여건과 교통 체계도 종합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석수역 일대는 우수한 교통 여건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시장정비사업으로 주거, 상업, 생활편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하고, 향후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교통 접근성 향상 효과와 연계해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석수역 일대의 노후 상권을 현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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