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제공
삼각지역 등 5개 역에서 크리스마스 계절꽃 연출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 유지관리 계획
서울시는 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정원 '서울 아래숲길' 5곳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겨울 정원을 조성했다고 2025년 12월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아래숲길'은 2022년 가좌역을 시작으로 삼각지역, 녹사평역, 왕십리역, 보라매역까지 총 5개소에 걸쳐 조성됐다. 서울시는 이 공간들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겨울 정원 조성은 크리스마스 소품과 실내식물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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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아래숲길 전경 |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월동 관리를 통해 정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계절꽃 연출은 삼각지역, 녹사평역, 왕십리역에서 진행됐으며, 가좌역과 보라매역에서는 겨울철 월동작업이 완료됐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겨울철에도 싱그러운 초록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아래숲길이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 공간이자, 가까운 일상 속에서 계절 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연출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서울 아래숲길'을 사계절 살아 있는 도심 속 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서울숲 인근의 뚝섬역과 동작구의 장승배기역에도 새로운 아래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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