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청년 64.8% 차지, 1인 가구 절반 이상
채무조정 통해 127명 재무 안정성 회복 기대
복지서비스 연계로 청년 자립 기반 마련 지원
![]() |
| ▲서울 시내 거리에 부착된 대출 관련 광고물 |
서울시복지재단 청년동행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 채무 위기 청년 227명에게 채무진단보고서를 발급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청년들의 재무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채무 해결 경로를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됐다.
채무진단보고서는 청년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연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채무 해결 경로와 복지·법률 연계 방향을 제시한다. 작년 발급된 보고서의 청년 평균 연령은 32.3세였으며, 30대가 64.8%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청년 122명, 금융피해청년 63명, 소상공인청년 42명이었고, 1인 가구가 5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발급 청년의 상당수는 안정적인 소득과 자산 기반이 부족한 상태에서 채무상환 부담을 안고 있었다. 월 수지가 적자인 청년이 78.4%였고, 대출잔액이 5000만 원 이상인 청년도 60.4%로 나타나 소비 조정이나 단기 상환유예만으로는 회복이 쉽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센터는 채무조정 필요성을 판단해 총 217명에게 일정 부분 변제를 전제로 하는 상환형 조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대안을 적용할 경우 재무적 안정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은 12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센터는 법원 절차를 통한 공적 채무조정 58건과 신용회복위원회 및 정책형 채무조정 37건을 지원했다.
또한, 심리, 생계, 주거, 고용, 의료, 법률 등 총 71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청년 채무상담은 전화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은정 서울시 금융복지센터장은 “채무조정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이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재휘의 시시비비] ‘재검표’ 쇼는 선관위 사태의 ‘동문서답’](/news/data/20260725/p1065615704340095_368_h2.jpg)
![[화제의 새 책] 『거미가 돌아왔다』 -안휘 창작소설집](/news/data/20260725/p1065620169741172_554_h2.gif)
![[새 책] 『거인처럼 생각하라』 -피터 홀린스 지음/서애경 옮김](/news/data/20260719/p1065582625737664_387_h2.png)
![[화제 TOP] 욕조 속 아기 야말, 안아준 메시와 결승](/news/data/20260716/p1065613530246050_560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