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문예지 등에 발표한 작품 중 9편 엄선
사회적 이슈,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테마 담겨

중견 작가인 안휘 소설가의 세 번째 창작단편소설집 『거미가 돌아왔다』가 교보문고(퍼플)에서 출간된 지 1주일 만에 POD 소설 BEST 5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인지, 문예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 중 9편의 문제작들을 엄선한 이 소설집에는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소재는 물론,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테마들을 고루 담고 있다.
소설은 집단 성폭행을 당한 외동딸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의 애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감정노동자로 살아가는 자매가 겪는 끔찍한 번뇌, 홀몸으로 사는 어머니에게 새롭게 생긴 남자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은 또 갓난아이였을 때 버린 딸이 돌아와 부모에게 저지르는 끔찍한 복수극, 슬픔만 남긴 첫사랑과의 재회, 개발로 망가지게 된 아름다운 고향 섬에서의 갈등, 거대 언론사의 오보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게 된 젊은이의 고군분투, 현실 세계와 학교 교육의 모순을 깊이 분노하는 젊은 화가의 몸부림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으로 돌이켜 본 작가의 가족사를 통해 역사의 질곡 속에서 부모들이 겪어온 애환과 교훈도 다루고 있다.
중견작가로서 2권의 창작소설집, 4권의 장편역사소설을 발표하기도 한 소설가 안휘(본명 안재휘)의 농익은 문학세계를 선명하게 엿볼 수 있는 좋은 소설집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목차>
오토바이 도둑 · 008
사랑합니까, 고객님? · 040
엄마의 남자 · 066
엄마의 시간 · 104
거미가 돌아왔다 · 128
슬픈 인형극 · 150
울어도(鬱魚島)의 달 · 174
나, 찰리 채플린 · 202
갈릴레이의 거짓말 · 224
248쪽 | 148 * 210 mm
<작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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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휘 소설가 |
2003년 월간 《문학 21》에
단편소설 「카인의 몽상」으로 등단,
단편소설집 『광어와 도다리』·『치와와 실종되다』,
장편역사소설『동해영웅이사부』·『이인좌의봄』·
『애숙의나라』·『승병장영규(靈圭)의 전쟁』 발행.
문예지 등에 중·단편소설 40여편 발표,
소설동인회 《스토리소동》·《소설작당》 회장,
계간문예지 《문학의봄》 작품심사위원장 겸 주필,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언론인(제34대한국기자협회장 역임-본명 안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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