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지역 내 완결 의료체계 구축 목표
첨단 수술 장비 도입으로 정밀 치료 가능성 확대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부담 경감 기대

보건복지부는 지역 내 중증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에 742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환자실 확충과 소아·고위험 산모 치료 인프라 보강을 통해 지역에서도 첨단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지역 내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올해는 부산대학병원과 강원대학병원 등 여러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중환자실을 확충하고, 경북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에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충북대학병원에는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 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전남대학병원에는 로봇수술기를, 충남대학병원에는 혼합형 수술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수술의 정밀도를 높인다. 특히 칠곡경북대학병원에는 양성자 치료장비 도입을 지원해 지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정밀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양성자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난 첨단 방사선 치료기술이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지원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면제할 예정이다.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도 중증·고난도 치료가 완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의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첨단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과 함께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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