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주재육이 입춘이 세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주장은 완전 날조된 허위
『율력융통(律曆融通)』「삼정(三正)」전문(全文) 공개…진실 확인 가능
-입춘(立春)으로 명리학 새해[年柱]를 정하고 인시(寅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해야 한다고 적시한 내용은 단 한 문장도 없다
[특별 부록] 『율력융통』 원문- 명리학 박사 논문 날조를 증명한다
[허정(虛靜) 이상엽]
▷요지 이 글에서는『율력융통』을 통해 “명리학 새해[年柱]는 입춘을 세수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밝힐 수 있었다.”라는 김재숙의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결론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치밀하게 날조 왜곡한 허위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진실은 가공될 수 없고 학자의 양심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정직은 학자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덕목이자 양심이다.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으나, 기만을 위한 조작은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 단죄의 대상이다. 그간의 오류를 감추기 위해 고의로 근거 문헌을 위조했다면 그것은 연구를 빙자한 혹세무민이자 진실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거짓 위에 세워진 학문적 권위는 태풍 앞의 촛불과 같다.
주재육은 입춘으로 새해를 정하고 자시로 날짜를 정하는 역술인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나 그는 명리학 입춘 새해 기준이 옳다고 언급한 사실이 없으며, 인시로 날짜의 시작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그럼에도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는 주재육이 역술인들을 비판한 핵심 문장[近世術家乖謬尤甚仍謂寅月爲歲之首子時爲日之元]을 임의로 제외하고, 그와 내용이 전혀 다른『신당서』「역지」의 일부 문장을 발췌하여『율력융통』「삼정」 편의 일부 문장과 결합 조작하여 하나의 문맥인 것처럼 제시했다.
그런데도 김재숙은 주재육이 “첫째 명리학에서 동지가 세수이냐 입춘이 세수이냐의 논쟁에서 단연코 입춘이 세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둘째 현재처럼 자시가 아니라 하나라처럼 인시를 일수(日數)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원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창작된 허위로, 단순한 오독이나 실수가 아니라 명리학 입춘 새해 기준의 오류를 감추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한 날조이다. 이 같은 사실은 아래의『율력융통』「삼정」편 해석을 참고하면 명징하게 확인된다.
임의로 편집[짜깁기]·위조(僞造)한 근거 | |
임의 삭제한 「삼정」편 본문 | 唐一行大衍歷議譏之當矣近世術家乖謬尤甚仍謂寅月爲歲之首子時爲日之元. |
「삼정」 편 본문에 이어 붙인 『신당서』「율력지」문장 | 인용문의 마지막 부분 “進乖夏 朔退 非周正.”부분은 신당서(新唐書) 율력지를 보면 원문이 “何承天循大戴之说,复用夏时,更以正月甲子夜半合朔雨水为上元,进乖夏历,退非周正,故近代推月令、小正者,皆不与古合。”로 되어 있어서, 이를 따라 번역했다. |
날조한 근거 해당 논문 79쪽 각주 121 | 明 朱載堉, 『律厯融通』巻四,「黄鍾厯議下」「三正」, 行人事者必用寅 何以知之? 寅賔出日 平秩東作 帝典 斯存 雞鳴而起坐以待旦 軻書足據此 言人事必用於寅也. 夫天道長於子百世之上質諸聖人而不易 故孔子曰復其見天地之心乎. 人事便於寅 百世之下 俟諸聖人而不疑! 故孔子曰行夏之時. 周易主於天道 魯論主於人事 各主一理不可偏廢 然亦不可使相溷也. 考諸史志 古之厯術立元有二 夏厯以寅月平旦合朔 立春為元 則子丑月屬昨嵗 而子丑時亦屬昨日 周歴以子月夜半合朔 冬至為元 則子丑月屬來嵗 而子丑時亦屬來日. 劉宋何承天造元嘉厯 始以寅月 甲子夜半合朔 雨水為元 進乖夏 朔退 非周正. 인용문의 마지막 부분 “進乖夏 朔退 非周正.”부분은 신당서(新唐書) 율력지를 보면 원문이 “何承天循大戴之说,复用夏时,更以正月甲子夜半合朔雨水为上元,进乖夏历,退非周正,故近代推月令、小正者,皆不与古合。”로 되어 있어서, 이를 따라 번역했다. |

『율력융통(律曆融通)』「삼정(三正)」전문(全文)
何休春秋註曰夏以斗建寅之月為正平旦為朔法物見色尚黑殷以斗建丑之月為正雞鳴為朔法物牙色尚白周以斗建子之月為正夜半為朔法物萌色尚赤今按正朔兩字世竝言之然非一義也一歲之中舉一月而首之之謂正一日之間擇一時而尚之之謂朔故周之天統也 更始履端則以子月祀享朝會亦以子時故其詩曰夜如何其夜未央庭燎之光君子至止鸞聲將將又云雞既鳴矣朝旣盈矣此皆周人之詩紀其時事耳商之地統夏之人統異夫是也
하휴(何休)의 춘추(春秋) 주석에서 말했다. 하(夏)나라는 두병[斗]이 인월(寅月)을 가리킬 때인 입춘(立春)을 기준으로 새해[歲首]의 시작으로 정하고 평단(平旦) 즉 인시(寅時)를 기준으로 초하루[朔]를 정했으며 사물의 나타남[見]을 본받고 색은 흑색[黑]을 숭상했다. 은(殷)나라는 두병[斗]이 축월(丑月)을 가리킬 때를 새해[歲首]의 시작으로 정하고 계명(鷄鳴) 즉 축시(丑時)를 기준으로 초하루[朔]를 정했으며 사물의 싹[牙]을 본받고 색은 백색[白]을 숭상했다. 주(周)나라는 두병[斗]이 자월(子月)을 가리킬 때를 새해[歲首]의 시작으로 정하고 야반(夜半) 즉 정자시(正子時)인 00 시점을 기준으로 초하루[朔]를 정했으며 사물의 맹(萌)을 본받고 색은 적색[赤]을 숭상했다. 이제 정과 삭[正朔]1) 두 글자[兩字]를 세상에서는 함께 그를 말한다. 그러나 같은 것[一義]2)이 아니다.
일 년의 중에는 한 달을 들어 그를 첫 번째로 삼고 정(正)이라고 말하고, 하루의 사이에서 한 시간(一時)을 택하여 그를 숭상하고 삭(朔)이라고 말한다.3) 그러므로 주(周)나라는 천통(天統)이 된다. 다시 정월 삭일[履端]4)부터 시작하면 자월(子月)에 사향(祀享)5)하고 조회(朝會) 또한 자시(子時)에 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시경[詩]에 말했다. ‘밤이 어떻게 되었나 밤중도 되지 않았는데 뜰에 밝은 빛이 비치더니 군자가 도하여 난성(鸞聲)6)만 엄정[將將]7)하도다.’ 또 말했다. ‘닭이 이미 울었으니, 아침이 이미 밝았구나.’ 이는 모두 주(周)나라 사람들의 시(詩)이며 그 농사짓는 일[時事]8)에 기(紀)일 뿐이며, 상(商)나라의 지통(地統)과 하(夏)나라의 인통(人統)은 다른 것이다.
■ 각주 1) 孔穎達疏:“改正朔者,正,謂年始;朔,謂月初,言王者得政示從我始,改故用新,隨寅丑子所損也。周子、殷丑,夏寅,是改正也;周半夜、殷雞鳴、夏平旦,是易朔也。” 2) 하나의 도리(道理). 일리(一理). 같은 뜻. 같음. 3) 一日之間, 擇一時而尚之之謂朔, : 하루 사이에서 합삭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택하여 초하루로 삼는다는 뜻. 4) 年曆的推算始於正月朔日,謂之“履端”。 5) 祭祀供獻。 6) 鸞鈴鳴聲。 7) 嚴正也。 8) 指合於時節而應做的事。多指農時農事而言。 |
說者曰黄帝以來至於夏末並用人統以寅月為元日以平旦為良辰自湯至秦迄於漢初迭用亥子丑而以為正朔武帝太初元年始乃復之至今行焉大抵有一代之君則必有一代之統有一代之正則必有一代之朔豈可生其朝而悖其制從其月而戾其時哉雖然言天道者必先子何以知之閼逢困敦合璧連珠數由是起土圭測景律管候氣理由是興此天道必先乎子也
세자[說者]9)가 말했다. 황제(黃帝) 이래 하(夏)나라 말에 이르기까지는 모두 인통(人統)을 썼고 인월(寅月)로써 원(元)을 삼고 날짜[日]는 인시[平旦]로써 양신(良辰)10)을 삼았다. 탕 임금[湯]부터 진(秦)나라에 이르고 한(漢)나라 초에 이르기까지는 해(亥), 자(子), 축(丑)으로 번갈아 쓰며 정삭(正朔)을 삼았다. 무제 태초 원년(武帝太初元年)에 처음으로 그를 회복하여 지금까지 쓰고 있다. 대체로 일대의 임금이 있으면 반드시 일대의 통(統)이 있고 일대의 정(正)이 있으면 반드시 일대의 삭(朔)이 있으니 어찌 그 조정[朝]에서 생하여 그 제(制)를 패(悖)하며 그 월(月)을 종(從)하고 그 시(時)를 벗어날 수 있으랴!
비록 이와 같더라도 천도(天道)를 말하는 자(者)는 반드시 자(子)가 먼저인 것은 무엇으로 그것을 아는가? 갑[閼逢] 자[困敦]는 합벽(合璧)11)이 연주(連珠)12)하여 수(數)는 이로부터 시작되고 토규(土圭)13)로 그림자를 측정하여 율관(律管)14)으로 후기(候氣)15)를 측정하는 까닭[理由]16)이 일어나니, 이것이 천도는 반드시 자(子)를 먼저로 하는 것이다.
■ 각주 9) 유세(遊說)하는 사람. 10) 美好的時光。 11) 比喻日月同升。 12) 比喻接連不斷。 13) 古代用以測日影、正四時和測度土地的器具。 14) 古代亦用作測候季節變化的器具。 15) 占驗節氣的變化。 16) 事情的道理,根由。 |
行人事者必用寅何以知之寅賔出日平秩東作帝典斯存雞鳴而起坐以待旦軻書足據此言人事必用於寅也夫天道長於子百世之上質諸聖人而不易故孔子曰復其見天地之心乎人事便於寅百世之下俟諸聖人而不疑故孔子曰行夏之時周易主於天道魯論主於人事各主一 理不可偏廢然亦不可使相溷也
인사(人事)를 행하는 자는 반드시 인(寅)을 쓰니 무엇으로써 그것을 아는가? ‘나온[出] 해를 인(寅)이 빈(賓)하고 동작(東作)17)을 분별[平秩]18) 있게 세우며, 제전(帝典)에 이것이 존재하고, 계명(雞鳴)에 일어나 앉아 아침[旦]을 기다리니 가서(軻書)19)에는 근거가 족하다. 이는 인사(人事)는 반드시 인(寅)을 쓴다고 말하는 것이다.
무릇 천도(天道)는 자(子)에서 자라나니, 오랜 세월[百世] 위로 거슬러 올라가 모든 성인(聖人)들에게 질정(質正)하여도 바뀌지[不易]20) 않는다. 그러므로 공자(孔子)님이 말씀하셨다. 복괘[復]에서 그 천지(天地)의 마음을 본다. 인사(人事)는 입춘[寅]부터시작 되는 인월이 편리하니 오랜 세월[百世]21)이 지난 후에 모든 성인을 기다려 도 의심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자(孔子)님은 하(夏)나라의 세수(歲首)를 따르라고 하셨다.『주역(周易)』은 천도를 주로 하고『논어[魯論]』22)는 사람이 하는 일[人事]을 위주로 했으니 각각 도리[一理]23)를 주로 하여 편폐(偏廢)24)함은 불가(不可)하다. 그러나 또한 상혼(相溷)25)도 불가한 것이다.
■ 각주 17) 孔傳:“歲起於東,而始就耕,謂之東作。 18) 謂辨次耕作的先後。 19) 孟軻與韓愈的並稱。 20) 不改變;不更換。 21) 世世代代。指久遠的歲月。 22) 故后世又稱《論語》為《魯論》。 23) 一個道理。 24) 舉此而遺彼,重視某人、某事、某物而忽視其他人和事物。 25) 互相混同。 |
考諸史志, 古之歷術立元有二, 夏歷以寅月平旦合朔立春爲元, 則子丑月屬昨歲, 而子丑時, 亦屬昨日。周歷以子月夜半合朔冬至爲元, 則子丑月屬來歲, 而子丑時, 亦屬來日。劉宋 何承天, 造元嘉歷, 始以寅月甲子夜半合朔雨水爲元, 進乖夏朔, 退非周正。唐一行, 大衍歷, 議譏之當矣。近世術家, 乖謬尤甚, 仍謂寅月爲歲之首, 子時爲日之元.
모든 사지(史志)를 살펴보면 옛날의 역술(曆術)에는 입원(立元)26) 즉 새해[歲首]를 정하는 기준이 두 종류가 있었다. 하(夏)나라의 달력[夏歷]은 인월(寅月)과 인시[平旦] 합삭(合朔) 입춘(立春)으로 첫 번째[元]27)를 삼았으니 곧 자월과 축월[子丑]은 지난해[昨歲]에 속하고 자시와 축시[子丑] 또한 어제[昨日]에 속한다. 주(周)나라의 달력[周歷]은 자월(子月)과 자정[夜半] 합삭(合朔) 동지(冬至)로 역원[元]을 삼았으니 자월과 축월[子丑]은 다음 해[來歲]에 속하고 자시와 축시[子丑] 또한 내일(來日)에 속한다. 유송(劉宋) 하승천(何承天)은 원가력(元嘉歷)을 만들었으며 처음 인월(寅月) 갑자(甲子)일 자정[夜半] 합삭(合朔) 우수(雨水)로 첫 번째[元]를 삼았으니, 앞으로 나아간 하(夏)나라의 삭(朔)과도 어긋나고 뒤로 물러난 주(周)나라의 정(正) 즉 새해[歲首]의 시작과도 맞지 않는다.
당(唐)나라 일행(一行)이 대연력(大衍歷)에서 비방[議譏]한 것은 당연하다. 근세(近世)28)의 술가(術家)들은 괴류(乖謬)29)가 더욱 심하니 여전히 인월(寅月) 즉 입춘점(立春點)을 기준으로 새해[歲首]의 시작을 정하고 자시(子時) 즉 00 시점을 기준으로 일(日)의 원(元) 즉 날짜의 시작을 정한다.
■ 각주 26) 設立年號之年也。 27) 首,頭。 28) 猶近代。 29) 抵觸違背。2.荒謬背理。 |
遂使在外臣工泥於習俗迷其歸趣每遇朝賀祀享重典迺以三更五更為期淆亂正朔大違國制 原其本心蓋由恭敬使然遂致失禮耳禮者無過無不及者也記曰君子表微況兹非細故乎是故不可不辨考諸制典所載一應重大禮儀並云清晨既無三更五更之說而累朝詔赦首條皆云自某日昧爽已前是亦以寅卯為晝夜之際而不以亥子為今昨之界
마침내 밖에 있는 신공(臣工)30)으로 하여금 습속(習俗)31)에 물들게 하여 그 의향[歸趣]32)이 미혹[迷]되었다. 항상 조하(朝賀)33) 사향(祀享)34)의 중법[重典]35)을 만날 때마다 삼경(三更)36) 오경(五更)37)이 기(期)가 되니, 정삭(正朔)은 혼란[淆亂]38)하고 나라의 제도[國制]39)가 크게 어긋나니, 그 본심의 근원은 대체로 공경(恭敬)하나 이같이 마침내 실예(失禮)40)에 이를 뿐이다. 예(禮)라는 것은 지나침[無過]41)도 없고 이르지 못함[不及]42)도 없는 것이다.
기(記)에 말했다. 군자(君子)는 표미(表微)43)한다. 하물며 이것이 어찌 사소한 일[細故]44)이겠는가. 그러므로 분별[辨]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제도의 전(典)을 상고하면 실려 있는 것[所載]은 모두 중대(重大)한 것이다. 예의(禮儀)에 모두 말했다.
청신(清晨)45)에는 이미 삼경(三更) 오경(五更)의 설(說)이 없다. 그러나 역대[累朝]46)에 조사(詔赦)47)의 수조(首條)에 모두 말했다. 모일 여명[昧爽]48) 이전은 또한 인(寅) 묘(卯)시로써 주야(晝夜)의 경계를 삼고, 해(亥) 자(子)시로써 금작(今昨)의 경계로 삼지 않는 것이다.
以此推之, 則知術家嵗首寅月, 日首子時, 天人二統, 正朔二義, 蓋相紊矣. 原諸古人朝賀祀享自黄帝至舜禹皆用平旦行禮象其有明德也此百王不易之法非若庭燎雞鳴之詩所陳乃湯武一時之權制也
이로써 그를 추산하면 역술인들[術家]이 새해[歲首]는 인월(寅月), 날짜[日首]는 자시(子時)로 정하여 천인이통(天人二統) 즉 천통[天]과 인통[人]이 되고 정삭(正朔)49)은 이의(二義)50)가 되어 대체로 서로 어지러워진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옛 사람들이 조하(朝賀)와 사향(祀享)의 근원은 황제(黃帝)로부터 순우(舜禹)에 이르기까지는 모두 평단(平旦)을 써서 예를 행하였으니 그 명덕(明德)51)이 있음을 형상한 것이다. 이는 백왕(百王)이 바꾸지 않는 법이니,「정료(庭燎)」편에 계명(雞鳴)의 시(詩)를 노래한 것과 같은 것이 아니며 바로 탕무(湯武)가 한동안 쓴 제도[權制]52)이다.
■ 각주 30) 群臣百官。 31) 習慣風俗。 32) 指歸;意向。 33) 朝覲慶賀。 34) 祭祀供獻。 35) 指重法。엄한 법률. 중요한 전적(典籍). 36) 指半夜十一時至翌晨一時。 37) 特指第五更的時候。即天將明時。(새벽3시부터 5시) 38) 混亂;混淆。 39) 本朝的制度。 40) 不合禮節;沒有禮貌。 41) 沒有超過。 42) 不到。 43) 謂表明微細的事。 44) 細小而不值得計較的事。대수롭지 않은 일. 작은 일(小事)。 45) 早晨。指日出前後的一段時間。 早晨。指日出前後的一段時間。 46) 歷朝;歷代。 47) 赦罪的詔書。 48) 拂曉;黎明。 49) 孔穎達疏:“改正朔者,正,謂年始;朔,謂月初,言王者得政示從我始,改故用新,隨寅丑子所損也。 周子、殷丑,夏寅,是改正也;周半夜、殷雞鳴、夏平旦,是易朔也。” 50) 指另外的意義。 51) 光明之德;美德。 52) 猶權柄。統治的權力。 |
我朝得天下最正而明德昭然可謂度越黃帝舜禹矣彼湯武一時之權制無足取也今在外各衙門乃舍此而取彼豈不謬哉舊曆命氣朔皆始自天正非也新法推恒氣以立春為首步經朔以建寅為先計畫刻以日出為始如是之類欽遵聖制用夏正也惟命律呂仍首黄鍾命宿度仍起夜半 所謂並行而不相悖也
우리 왕조[我朝]는 천하에서 가장 바른 것을 얻어서 명덕(明德)이 명백(昭然)53)하니 황제(黃帝)와 순우(舜禹)를 도월(度越)54)했다고 말할 수 있다. 저 탕무(湯武) 왕이 한동안 쓴 제도[權制]는 취할 것이 없다. 이제 지방에 있는 각 관청은 바로 이를 버리고 저것을 취함이 어찌 잘못이 아니랴!
옛 역명(曆命)55)은 기삭(氣朔)56)을 모두 동지[天正]57)로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다. 신법(新法)58)은 항기(恒氣)를 추산하여 입춘(立春)을 첫 번째로 삼고, 경삭(經朔)을 추산하여 건인(建寅)을 먼저로 삼고 주각(晝刻)을 계산하여 일출(日出)로써 시작을 삼았다. 이 같은 유(類)는 존경[欽遵]59)하는 성인의 법[聖制]60)이며 하정(夏正)61)을 쓴 것이다. 오직 율려(律呂)에 따라 여전히 동지[黃鍾]62)을 첫 번째로 하고 수도(宿度)63) 따라 여전히 자정[夜半]에서 시작하니 이른바 병행(竝行)64)하여도 서로 위배[相悖]65)되지 않는 것이다.
■ 각주 53) 明白貌。 54) 猶超過。 55) 曆數與天命。 56) 指顯示吉凶的雲氣和每月的朔日。 57) 指冬至。 58) 指新的曆法。 59) 恭敬遵奉。舊時臣子言遵奉聖旨的套語。 60) 古代聖人的法制。 61) 夏曆正月的省稱。 62) 黃鍾律和冬至相應,時在十一月。 63) 天空中標志星宿位置的度數。周天共三百六十五度又四分之一。二十八宿各占若干度。 64) 同時流行。 65) 相違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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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
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1961년 충북 괴산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이선집(李善集) 자는 상엽(相燁) 호는 현송(玄松) 허정(虛靜) 당호는 오원재(悟元齋)다. 고 남호천(南昊泉) 선생 문하에서 사서(四書)를 수학했고, 고 유석형(劉碩炯) 박사의 심령학 강의 구문지법, 염력개발 등을 수강했으며, 고 명허선사(明虛禪師)에게 역법, 주역, 계사전 및 주역천진 등을 수학했다. 저서로 『명리정의』,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역법의 역사와 역리학의 바른 이해』가 있다.사단법인 대전 충남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SBS, KBS, TJB 등 TV방송사 생방송 및 인터뷰 참여-동아일보, 연합뉴스, 세계일보, 데일리안,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등 다수 신문에 고정칼럼 집필 및 인터뷰 참여現 역리학당 오원재 운영 / 전화: 042-252-2873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23 대우토피아오피스텔 13층 1309호
블로그: https://blog.naver.com/lsjsajuE-mail: leesunj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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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풀이 100문 100답'-이상엽 著 / 상상마당 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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