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271억 원 투입해 상수도관 교체로 안전성 강화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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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343km 상수도관 교체 계획 발표
노후도와 데이터 분석 결합해 취약 관로 선별
안전사고 예방 위한 밀폐공간 작업 안전 장비 확보
주용태 본부장,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는 2028년까지 총 7271억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큰 상수도관 343km를 교체하며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혼탁수,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단순 노후도 기준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정비 대상을 선정했다. 노후도 평가 기준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누수 취약 관로를 선별했으며, 올해 111km, 내년 115km, 2028년 117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절차 이행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점검하고 분기별 공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상수도관 교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현장에 밀폐공간 작업 안전 장비를 확보하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상수도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시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선제적 투자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상수도관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고, 시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다른 도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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