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 5대장 챌린지'로 시민 건강 혁신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0: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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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시민과의 소통 통해 건강 정책 발표
체력인증센터 체험 공유 및 개선 방안 모색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성과와 새로운 도전
시민 참여 독려 위한 손목닥터9988 포인트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 기자설명회에 앞서 체력측정 기구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는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과 건강 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5대장 챌린지'를 깜짝 발표했다.

 

간담회는 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과 체력측정을 처음 해보는 시민 등과 대화를 나누며 체력인증센터의 이용 후기와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개인별 건강 목표 달성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체력측정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건강 5대장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걸음목표 달성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수변감성도시 방문 ▲‘통쾌한 한끼’ 식당에서 건강한 식사 실천 ▲남산 둘레길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챌린지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서울시는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 명에게 손목닥터9988 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포인트는 스마트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을 통해 지급되며, 서울페이로 전환해 시내 편의점, 식당,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체력9988은 시민들이 집이나 직장 가까운 곳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 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서울체력9988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와 다짐들이 올해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옆에서 돕겠다”며 “체력 측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돌아보고 어디서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작은 시작들이 모여 서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력인증센터의 운영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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