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북한 핵보유국 인정 발언, 절대 해서는 안 될 실언"
"문재인 정권 굴종적 대북정책,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로 이어져"
“자위권 행사 차원의 ‘자체 핵무장’ 다른 선택지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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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의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안보 전략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사실상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며 "비확산 체제를 유지해야 할 IAEA 수장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실언"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다음 대북 의제는 비핵화가 아니라 핵 군축이 될 수 있는 있어서는 안 될 상황"이라며 "북한은 국제법상 절대 핵보유국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정책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로 이어졌고 이젠 사실상 핵보유국 인정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국제법 질서하에 자위권 행사 차원의 자체 핵무장이라는 다른 선택지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의원은 "평화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장하는 것이고 핵은 핵으로만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지난 7월 1일에도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안보의 새로운 비전 핵무장 3원칙’ 토론회를 열고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가능성이 커졌다. 재집권하면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추진될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시 북미 정상회담 의제는 북핵 폐기가 아닌 핵 동결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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