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차량기지 이전, 2호선 연장과 맞물려 추진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 해소 기대
서울·김포, 지역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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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형찬 의원과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의 신정차량기지 이전부지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굳게 다짐했다. |
서울특별시의 두 의원이 김포시에서 손을 맞잡았다.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바로 신정차량기지의 이전 문제다. 우형찬 의원과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의 신정차량기지 이전부지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굳게 다짐했다.
신정차량기지의 이전은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과 맞물려 있다. 이 과정은 일찍이 지적되어온 속도 부족 문제에 직면해왔다. 작년 10월, 두 의원은 신정차량기지를 방문해 그 필요성을 되새겼고 이번 방문에서도 절실함을 확인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 모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소음과 분진이 뒤덮인 신정차량기지 주변은 아파트로 빽빽하다. 우 의원은 이를 재건축의 기회로 삼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반면 홍 의원은 김포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부재로 겪는 교통 혼잡을 강조하며, 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연장은 필수라고 밝혔다. 양 지역의 교통과 도시 문제가 이번 사업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서남권과 김포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마중물이 될 수 있다. 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연장은 두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양천구와 김포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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