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임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09: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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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마켓 2기, 전국 11개 전통시장 선정
브랜드 전략과 해외 마케팅 강화로 시장 매력 극대화
친절·청결 캠페인과 다국어 안내로 관광 편의성 증대
전통시장이 한국 문화와 먹거리의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 기대

▲한국관광공사 사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일 'K-관광마켓' 2기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서울 경동시장과 망원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전통시장 등 전국 10개 권역의 11개 시장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브랜드 전략 수립, 해외 마케팅 강화, 시장 체험 프로그램 확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친절·청결 문화 정착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찰제와 결제 인프라, 다국어 안내 등을 개선해 전통시장이 관광명소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유영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전통시장은 K-먹거리와 K-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관광자산”이라며 “각 시장의 고유한 매력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한국의 문화와 먹거리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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