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중형, 소형 모델로 구성된 '한들한들',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제공
서울광장에서 시범 운영 후,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이동 예정
서울시,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강화 위해 야외 휴게공간 지속 개발
서울시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동형 휴게공간 '한들한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그물망에 누워 가볍게 흔들리며 휴식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소개된 '하늘하늘'의 후속작이다.
'한들한들'은 대형, 중형, 소형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연잎, 연꽃, 꽃봉오리를 형상화했다. 대형과 중형 모델은 이용자들이 편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형태로, 소형 모델은 회전무대에서 영감을 받아 활동적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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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휴게공간 '한들한들' |
서울시는 '한들한들'을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시범 운영한 후,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옮길 계획이다. 지난해 선보인 '하늘하늘'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보라매공원에서 영구적으로 설치됐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야외 휴게공간 시리즈를 계속해서 개발·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혁신적인 공간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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