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탄핵 투표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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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홍준표 대구시장은 "투표의 자유에는 포기의 자유도 당연히 포함된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을 감쌌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호주처럼 투표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투표를 강제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호주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연히 탄핵 투표도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투표 때 질서정연하게 투표장으로 들어가는 친박들을 보고 참 어리석은 짓을 한다고 봤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투표 때 친노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투표를 거부했다"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왜 국회가 탄핵하냐고 난리 치던 친노들 아니었던가. 그런 전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투표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 탄핵은 불가하고 질서 있는 하야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며 "여야가 합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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