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혼선 방지 위해 다양한 안내책 마련
임춘근 본부장, 강남권 간선도로 정체 해소 의지 밝혀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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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모지하차도 출입구 |
서울시는 강남구 구룡마을입구 교차로에서 개포 3·4단지 교차로를 연결하는 '대모지하차도'를 오는 12일 오후 11시께 임시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하차도는 양재대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연장 1174미터에 왕복 4차로 규모다.
양재대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서울의 주요 동서 간선도로로, 주요 교차로마다 정체가 빈번했다. 이에 서울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구간별 지하차도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룡지하차도는 2014년 9월, 염곡동서지하차도는 2019년 12월, 매헌지하차도는 2020년 11월 개통했으며, 일원지하차도는 1993년 12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이번 대모지하차도 개통으로 매헌, 염곡동서, 구룡, 대모, 일원까지 이어지는 양재대로 주요 지하차도가 완성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양재대로 일대 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모지하차도 임시 개통에 따라 일부 차로와 교통 동선이 변경된다. 서울시는 관련 내용을 도로전광판(VMS)와 현수막, 교통 앱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해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대모지하차도는 기존 구룡지하차도와 일원지하차도를 이어 양재대로의 지하 통행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구간”이라며 “임시 개통으로 강남권 간선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남은 공사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모지하차도의 개통은 서울의 교통 체계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통행 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교통 정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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