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개최

임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10:34: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시를 누가 어떻게 만드나
▲ 부산시, 2022년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공공성과 건축문화 : Gathering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포럼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SEA,DSA가 주관한다.

‘도시건축통합계획 ‘도시를 누가 어떻게 만드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도시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적의 도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의 필요성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한영숙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에 입체적 도시건축계획’ 발제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박기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오철호 부산시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정희웅 동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도시건축 전문가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는 없으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간과 도시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이 전문가들의 지식 공유와 시민들의 의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