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7월 문화가 있는 날...플루트 앙상블의 환상적 하모니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0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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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박물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7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튜바, 피아노와 함께하는 ‘플루트 앙상블’ 연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레멘토’의 ‘쁘띠메종 앙상블’ 팀의 공연으로 플루트 3인과 튜바, 피아노 편성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레멘토’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건반악기, 성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과 협업해 관객과 소통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예술가 모임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람 인원은 선착순 64명이며 이는 추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별도 관람료는 없다.

한편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플루트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장마와 더위,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에게 감미로운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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