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5일 지역에 영주귀국 거주 중인 사할린한인과 연계한 역사특강 “나는 원래부터 대한민국 사람이다” 서천편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특강 지난 4월 천안편에 이은 두 번째 특강으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자로 나선 원명훈 선생은 2010년 한국으로 영주귀국해 서천에 거주중인 사할린 한인1세로 1940년대 일제에 의해 사힐린으로 강제이주된 애환의 역사를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며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날 특강에 앞서 “사할린한인 이주역사 사진전”도 개최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 소장 사진 30여점을 전시했으며 사진전은 충남도청, 천안, 아산 등 지역에 순회전시할 예정이다.
홍만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사할린한인 삶의 애환과 조국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며 “이를 바탕으로 道의 러시아 극동지역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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