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궁중 무용과 국악 공연으로 특별한 경험
참여자들, 경복궁 방문한 듯한 생생한 프로그램 체험
국가유산청, '궁, 바퀴를 달다' 프로그램 확대 계획

궁궐 체험 프로그램 '궁, 바퀴를 달다'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 2642명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인천과 경기 지역의 특수학교 및 보훈시설을 방문해 궁궐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됐다. '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궁궐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인천과 경기도의 13개 특수학교와 보훈공단 보훈원을 방문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보훈원에서는 궁중 무용과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궁중음식을 도시락 형태로 제공해 큰 감동을 줬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 탐방 영상과 연극을 관람하고, 궁중무용과 국악 공연, 스티커북을 활용한 교육, 자개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궁중복식 체험과 궁중병과 기념품을 통해 경복궁을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경험을 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궁, 바퀴를 달다'의 참여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궁궐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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