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등 물놀이장, 안전요원 상시 배치로 안전 강화
중랑캠핑숲 등 다양한 시설에서 물놀이와 자연 함께 즐기기
수질 검사와 안전 점검 통해 시민 안심 여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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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바닥분수 |
서울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공원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212곳의 수경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설들은 바닥분수 142곳과 물놀이장 70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된다.
서울시는 물놀이와 공원 나들이를 함께 즐기기 좋은 10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바닥분수 명소로는 서울숲, 서울광장, 월드컵공원, 불암산 힐링공원이 있다. 서울숲에서는 바닥분수와 시냇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바닥분수와 실개천, 모험놀이터, 난지비치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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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 물놀이장 |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로는 서울식물원, 오동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이 있다. 서울식물원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40분간 운영되며,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오동근린공원은 물놀이장 인근에 숲속도서관과 물빛정원이 있고, 현충근린공원은 놀이터형과 우물형 물놀이장을 함께 운영한다.
중랑캠핑숲,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에서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여러 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는 물놀이장과 거울처럼 물로 비치는 연못 형태의 '미러폰드', 바닥분수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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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캠핑숲 물놀이장 |
서울시는 물놀이 시설에 대해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넘으면 즉시 운영을 중단하는 등 철저한 수질 관리에 나선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설은 대부분 8월까지 운영되지만, 개장일과 운영시간, 준비물은 장소마다 다르다. 서울시는 누리집이나 스마트 서울맵을 확인한 뒤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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