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임금 5.2% 인상으로 노동자 삶의 질 향상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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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생활임금 1만 2천 757원으로 확정
정부 최저임금보다 19.2% 높은 수준
비정규직 노동자 1만 4천 명에 적용
적정 임금 정책과 맞물려 긍정적 영향 기대

 

서울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2% 인상해 1만 2천 757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2027년 최저임금보다 19.2% 높은 수준으로,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 약 1만 4천 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해진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내년도 인상률은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5.2%다. 이는 정부의 '적정 임금' 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의 118% 수준인 적정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과 맞물려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커진 노동자의 생계 부담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전년보다 큰 폭으로 인상했다”며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생활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부의 적정 임금 정책과 맞물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생활임금의 인상은 단순한 임금 상승을 넘어 노동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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