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만족도 86.3%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
자전거와 유모차,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지만 안전 위해 제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 기대
서울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아침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모닝' 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과 서울식물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6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별자리광장에서 출발해 메타세콰이어길을 왕복하는 약 4킬로미터 구간을 걷거나 달릴 수 있다. 두 번째 행사는 13일 서울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녹지와 산책로를 따라 최대 5킬로미터까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쉬엄쉬엄 모닝'은 서울시가 도심에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걷기와 달리기 외에도 자전거, 유모차,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자전거와 킥보드 이용은 제한된다. 앞서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 광진교에서도 진행됐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86.3퍼센트로 높았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접목한 '쉬엄쉬엄 모닝'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이번에는 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고 달리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가족·친구와 함께 각자의 속도로 여유롭게 주말 아침을 즐기고, 일상 속 운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운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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