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 아스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중앙아시아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 교류를 위해 ‘2022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과 주부산 카자흐스탄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해 부산과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와의 교류 및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기업인 50여명과 부산시민 등이 참석해 포럼이 열린다.
‘사람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중앙아시아 간 경제·문화·교육·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세션 1에서는 ‘부산-중앙아시아 도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주제로 바큿 듀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부산-중앙아시아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방향 제언’을 주제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등 발표와 고재남 유라시아 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토론이 이어진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될 많은 제언들을 적극 반영해 향후 중앙아시아의 도시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 교류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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