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48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등 5개 영역에 대해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21년 기준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평균 평가점수인 76.11점을 훨씬 웃도는 98.49점을 받아 광역지자체 중 최고를 기록해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
시민·민간기업 대상 수요조사, 데이터 관련 공모사업 추진,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 비정형데이터 개방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부산시의 그간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산시 외에도 서구, 동래구, 북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등 부산의 기초지자체 6곳도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민간에 대한 부산의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가 타 시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민간 중심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부산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데이터 관리 도시로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시민 등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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