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울산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 울산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현대차 미래투자 계획 노사합의’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현대차 노사 임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현대자동차는 이번 합의에 따라 2조 원을 투자해 울산에 새 공장을 짓는다” 면서 “이 공장은 울산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특히 김 시장은 “앞으로 2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부품 기업 유치가 기대된다”며 “울산의 인구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약속드린 민선 8기 울산시 출범 20일 만에 시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참으로 뿌듯하다”며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조 원을 투자해 울산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2023년 착공, 2025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에 자동차 새 공장이 건립되는 것은 1991년 현대자동차 5공장 건립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다.
울산에 건립되는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은 2,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부품기업 유치, 인구 유입 및 소득 증가는 물론이고 울산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한국 자동차산업 메카 울산의 자존심을 되살릴 수 있는 전진 기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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