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개설…관련 정보 안내

김영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2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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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명분 화이자 백신, 2월 중순 이후 도착…전문가 자문 등 거쳐 특례수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공개하는 누리집을 개설해 예방접종 관련된 정보 등을 매일 게시하고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공개하는 누리집(http://ncv.kdca.go.kr)이 개설돼 예방접종 계획 정보를 게시했고, 향후 접종 관련통계 등을 매일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11만 7000도스 약 6만 명분의 백신이 2월 중순 이후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메인 화면.

이날 정 본부장은 “코백스 퍼실러티 화이자 백신은 WHO의 긴급사용승인 현황과 질병청·식약처 합동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대상은 지난 달 2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이미 선정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 본부장은 “정부는 화이자 백신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내 도착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에 최소 260만 도스에서 최대 440만 도스를 공급받을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공급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관련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예정 부지인 미 공병단 터 코로나19 임시격리치료병동 구역 내에 설치됐고,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의 초기물량을 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의 표준모델을 마련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의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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