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의 자주국방 의지는 이에 대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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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작가. (사진=유튜브 캡처) |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 의지를 나타내는 것에 대해 힘을 보탰다.
유 작가는 19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윤석열이 있었으면 지금 미국에 돈을 얼마나 퍼줬겠냐”라며 “지금 ‘사인 안 하면 미군 뺀다’고 협박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19일) 대통령이 ‘외국 군대 없이 자주 국방하는 것은 낡은 생각이다,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얘기한 게 (미국에 대한) 응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주한미군을) 철수해도 김정은이 쫄아 있어서 우리는 별로 상관이 없다. 지난번에 윤석열이 무인기를 보내고 난리를 쳐도 북한이 쫄아서 도로 끊고 한 이유가 ‘진짜 쳐들올까 봐’다”라며 “(북한은) 전쟁 나면 죽는다는 걸 안다”고 했다.
또 지난 9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17명을 체포해 구금한 사건을 두고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깡패다. 한국이 (대미 투자 패키지) 3500억 달러 사인 안 하니까, 현대 공장을 X진(망친) 것”이라고 봤다.
이어 “ICE에서 그냥 한 게 아니다. 뜨거운 맛 봐라 했는데, 우리는 LG랑 현대자동차가 좀 손해보면 된다. 아깝기는 하지만”이라면서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향해선 “너무 웃긴다”고 언급했다.
유 작가의 이 같은 발언은 이 대통령이 주력하는 자주국방에 대한 의지와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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