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중랑구 도시재생에 박차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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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시의원, 저층 주거지 개선 조례 개정안 제안
주민 복지 향상 기대, 정책 변화로 현장 어려움 존재
묵2동 거점시설, 체계적 프로그램 필요성 강조
서울시 책임 있는 지원 촉구, 주거인프라 확충 기대

▲박승진 시의원

 

서울시의회는 새로운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도적으로 나선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와 같은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의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안을 제안했다. 그의 노력은 주민 복지 향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도시재생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박 의원은 "정책 변화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 자치구는 공동이용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랑구 묵2동의 거점시설에서 그는 주민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법적 변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박 의원은 "저층 주거지역의 도시재생 효과를 확실히 하겠다"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지원을 촉구했다. 이러한 조치가 이 지역의 주거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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