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당혹스럽게 만든 서울시, 갑작스러운 사업 중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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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진 시의원 |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폐쇄를 앞두고 있다.
더아리움은 지난 2017년 여성창업 및 경제활동 활성화와 경력 단절 여성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2023년 민간위탁 ‘사회적 가치 기여’ 평가 항목에서 A+ 등급을 맞기도 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지난 11월 센터 운영비 전액을 삭감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더아리움에는 현재 5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예정대로라면 이 중 16개 기업이 1년 계약 연장 심사 통과로 2024년에도 계속 운영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으로 센터 직원도, 입주기업도 갈 길을 잃었다.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예비 심사에서는 삭감된 예산이 복원되기도 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삭감돼 최종 3억 원이 편성됐다.
서울시에서는 센터에 오는 2월까지 퇴거 정리 기간을 준 상황이다.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센터 폐관을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지금까지 7년 가까이 열심히 인큐베이팅 해왔다”며, “서울여성공예 창업플랫폼 지원이 진정한 약자 동행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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