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상반기 200명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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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제외한 23개 산하기관 참여
필기시험 과목 NCS 5개 영역으로 통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예정
공정한 채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개선 지속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약 200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3개 산하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서울교통공사를 제외한 모든 산하기관이 참여하며,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내년에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등 대규모 채용 기관들이 참여해 채용 규모가 확대된다. 내년 3월 중으로 최종 시험공고와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4월에 실시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5월 중 각 기관별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통합채용부터는 필기시험 과목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5개 영역으로 통일하고, 일부 직렬의 전공과목을 통합·정비한다. 이러한 과목 통합은 내년 하반기에도 일부 기관과 직렬에 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2027년 하반기 통합채용 사전 안내'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설희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2027년에는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확대 실시해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회와 과정이 모두 공정한 채용 환경을 완성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번 통합채용은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재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서울시의 인재 채용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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