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기자단 창립 12주년 페스티벌

이성관 / 기사승인 : 2017-05-22 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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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이성관 기자] 특허청은 발명문화 조성 및 발명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2017년도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체험 활동을 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는 단체로서 2005년 처음 49명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창설 12주년을 맞는 발명기자단은 7천 명 규모로 발전했다. 발명기자의 활동을 바탕으로 매달 발간되는 청소년 발명신문은 청소년의 발명문화 확산과 인식제고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식 및 발명기자단 제14기 발대식 등이 있다. 페스티벌 중에는 방송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 및 학부모 400명 외에도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영대 특허청 차장이 참석해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14기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청소년 발명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함께 모여 소통함으로써 발명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특허청은 발명기자단을 통해 창의적인 발명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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