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가구의 명품화, 원목으로 말하다

강윤미 / 기사승인 : 2017-03-02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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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드는 안데르센 유아동 원목 가구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어린이 가구가 한 장르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그 시장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현재 원목 가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원목으로 만든 아동 가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유아동 명품 가구 브랜드 ‘안데르센’은 오랜 기간 아동가구 전문 브랜드로써 명품 원목가구의 위치가 확고하다. 2013년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되었으나 우드피아에서 안데르센을 인수해 새롭게 리뉴얼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다.



▲ 안데르센의 아동 원목가구 일괄


작년 말, 출시된 엘로이 이층침대의 경우 어린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싱글 침대 2개로 분리되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비교적 고가인 가구제품의 특성에 맞춰 오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안데르센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프리미엄 가구로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받았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해 새롭게 생겨나는 니즈를 파악하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테리어와 가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최근에 자녀수가 줄어듦과 동시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 크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안데르센을 인수한 우드피아의 이진희 팀장은 “안데르센은 국내 제작으로 선주문 후 제작 시스템으로 대량 생산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본사 직배송을 통해 주문부터 배송, AS까지 완벽하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던 안데르센 가구를 좀 더 다양하게 고객의 의견과 후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소통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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