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이성관 / 기사승인 : 2016-12-18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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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토) 22:00 경기도 방역대책 상황실

11월 20일 양주에서 최초로 발견된 AI는 현재 경기도 10개시에서 48건이 확진 되었다. 최초 발견된 양주에서3곳, 포천시에서 14곳, 이천시에서 15곳, 안성시에서 5곳, 평택시에서 4곳, 여주시에서 3곳, 화성에서 2곳, 양평시에서 1곳, 용인시에서 1곳이 확진 상태에 있다. 경기도에서만 89농가에서 7,274천수를 매몰하였고, 전국적으로는 7개도 27시군에서 182건이 확진되었고, 11월 16일에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최초발견되어 현재까지 302농가 14,216천수가 매몰되었다.


17일 현재 방역정책 추진 상황으로는 농식품부장관 주재로 AI 일일점검 관계부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살처분 신속하게 추진, 안전사고에 유의 하기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성천 철새분변, 고병성AI(H5N8) 검출, 철새도래지 주변농가 방역을 철저히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였다.


또, 농식품부 차관주재로 살처분 관련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자치단체장 살처분에 적극 참여하고 발생농장 24시간내 신속처리 등의 내용을 지시하였다. 이에 60개의 통제초소와 40개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발생지역 방역대(10km)내 폐사축 1건이 확인되었다.


18일 발표된 추진계획에는 농식품부장관 주재, AI 일일점검 관계기관 영상회의 개최와 AI의심축 등 예방적 살처분 추진(포천, 이천, 여주, 용인, 안성, 평택), 살처분 완료농가 잔재물 처리, 소독 등 사후관리(화성 등), 소독방제단(31개단) 및 소독차량 112대 동원 소독을 실시하는 계획을 세웠다.


(자료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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