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옥의 현대적 진화를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한옥의 확장과 진화 가능성을 탐구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전국의 건축, 도시, 조경 분야 전공자로 제한되며, 단독 또는 2인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7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등록은 9월 5일까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0월 15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작품 전시와 심포지엄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차기 공모전의 '전년도 대상 특별전' 개최 지원과 한옥 관련 외부위원 선발 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단순 설계 공모를 넘어 미래 도시 속 서울한옥의 가능성과 정체성을 함께 상상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서 도시건축 자산으로서 한옥의 확장과 진화를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한옥의 미래를 상상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 도시 속에서 한옥의 건축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한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한옥의 현대적 진화와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한옥의 건축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한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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