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간 조정진 대표는 국정원 출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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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는 반박문에서 미국, 일본, 중국 정부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실을 들면서 자사의 보도가 팩트임을 주장했다. |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 ‘尹·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했다’는 특종 단독 기사를 보도한 일간신문 스카이데일리가 쏟아지는 온갖 비판에 맞서 긴급 반박 입장문을 밝혔다. 밝힌 내용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팩트’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스카이데일리는 반박문에서 미국, 일본, 중국 정부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실을 들면서 자사의 보도가 팩트임을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스타이데일리가 18일 오전 지면을 통해서 밝힌 ‘스카이데일리 독자께 알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 전문.
‘스카이데일리 독자께 알리는 글’
16일 본지를 통해 보도된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와 '[단독] 尹·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했다'라는 기사로 인해 많은 문의가 있었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잘 압니다.
보도 이후 스카이데일리에 대해 극우매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가짜뉴스'라고 단정짓는 매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제시한 근거라고는 선관위가 말했던 내용의 반복일 뿐입니다. 그들이 종북매체인지, 극좌매체인지 알 길은 없으나 매우 급하긴 했나 봅니다.
본지가 밝힌 내용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팩트입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 기사를 못봤을까요,
일본 정부가 우리 기사를 못봤을까요,
중국 정부가 우리 기사를 못 봤을까요,
왜 다들 조용할까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끝으로 조정진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국정원 출신이 아닙니다.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아 미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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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공원에 있는 안창호 선생 글. @스카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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