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AI 발생 및 미국산 닭고기 수입 중단에 편승해 닭고기 수급 및 가격안정을 교란하는 행위를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닭고기 유통업체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기획재정부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한 업체는 국세청 세무조사,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3월 신학기 시작으로 학교급식용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간유통업체, 식자재납품업체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저렴한 수입산 닭고기의 수입 촉진을 통해 시중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다음달부터 수입산 닭고기에 적용되는 관세가 한시적으로 0%로 적용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외식업계 CEO와 간담회를 갖고 외식산업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면서"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수급 불안을 기회로 닭고기를 원료로 한 식품가격이 인상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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