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K-야구, 서울 나잇' 주제로 드론 공연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6 11:16: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G트윈스 등 서울 연고 야구팀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드론 연출
자양전통시장 푸드트럭과 '서울시 농부의 시장' 연계 행사
한강 드론 라이트 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기여

 

서울시는 오는 1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K-야구, 서울 나잇'을 주제로 '2026 한강 드론 라이트 쇼'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특별한 이벤트로, 야구 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에서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3개 야구팀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경기 장면이 응원가에 맞춰 드론으로 연출된다. 특히 LG트윈스 응원단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공연장 근처에서는 자양전통시장의 호떡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자양역 인근에서는 전국 농수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야간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행사로, 올해 상반기 한강 드론 라이트 쇼에는 12만 5000명이 방문해 뚝섬 인근 상권 매출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서울의 밤을 즐기는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