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역사
-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디지털로 만난다
- 윤상영 기자 2020.07.22
- 그림=문화재청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경주시는 터만 남은 황룡사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했다.건물을 구성하는 부재 하나하나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 ...
- 광화문 앞 조선시대 최고 관청 '의정부' 터, 사적된다
- 안진영 기자 2020.07.20
-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지'[서울시 제공] 발굴조사 이전(2016년)의 의정부 터(왼쪽)와 발굴조사 후(2018년)의 의정부 터(오른쪽).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조선시대 관청 '의정부' 터(의정부지, 議政府址)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된다 ...
- [朴東-11] 오·월 전쟁과 오나라의 멸망 그리고 초기 동이 왜의 확산
- 안재휘 기자 2020.07.15
- 우리는 그동안 ‘왜인’(倭人)이 고대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당연한 것처럼 인식해왔다. 국내의 강단 사학자 중 한 사람은 ‘한반도 내 왜인설’에 대해 노골적으로 한반도가 열도의 식민지라는 임나일본부설을 추종하는 주장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
- 국방부,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일본 국방무관 초치
- 이성수 기자 2020.07.14
- 국방부는 14일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일본에 대해 주한 일본 대사관 국방무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2020년 판 일본 방위백서의 주요 부대 소재지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가 사라지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
- 일본 방위백서 또 독도 도발…16년째 "일본 땅" 억지
- 김영호 기자 2020.07.14
-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16년째 되풀이했다.일본은 북한이 핵무기로 일본을 공격하는 능력을 이미 확보했을 것이라며 북한 핵 위협을 부각하기도 했다.일본 정부는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
- '혐한문서' 日기업, 우익교과서 채택률 높이려 조직적 개입
- 안진영 기자 2020.07.13
- 우익 성향 이쿠호샤의 중학교 역사 및 사회 교과서[연합뉴스 자료사진]임직원 교육을 빙자해 도를 넘은 혐한(嫌韓) 문서를 배포한 일본 기업 후지주택은 우익 성향의 교과서가 채택되도록 설문조사에도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
- 식민지배와 침략전쟁 역사적 반성은 없고 산업혁명 자랑 일색에 일본 국민조차 외면
- 김영호 기자 2020.07.13
-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의 대형 화면에 나온 ‘군함도’ 모습현장에서 느낀 산업유산정보센터 문제점일제 강제동원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를 방문한 날은 7월 1일이었다. 일본 ...
- "패권 추구의 시대에서 평화 추구의 시대로 방향 전환 모색해야"
- 김영호 기자 2020.07.08
- 현재 미국과 중국의 대립, 일본 아베내각의 과거로의 회귀 등으로 불안한 동아시아 정치상황에서 약 100년 전에 안중근 의사가 제기했던 '동양평화론'에 입각한 평화 추구의 시대로의 방향 전환과 함께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담 ...
- [이덕일의 한국통사] 중국의 8대 대성(성씨)는 여자
- 안재휘 기자 2020.07.07
- 권오인 소장 민속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 김영호 기자 2020.07.07
- 권오인(전 계룡부시장) 소장 민속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태안의 권오인이 소장해오던 민속유물 72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수집된 유물은 기증자의 조모 등 선대어른께서 사용하시던 주발, 대접, 접시, 소반 ...
- “군함도 전시관은 엉터리… 일본, 역사 왜곡 말아야”
- 김영호 기자 2020.07.06
- ▶‘군함도’로 알려진 일본 나가사키 앞바다의 섬 하시마. 1940년대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이 석탄 채굴에 동원됐다가 100명이상이 숨진 곳이다.│사진=한겨레신문일본 정부가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했던 나가사키현 하시마(군함도)를 포함한 ‘ ...
- 일본이 숨긴 '독도는 한국 땅' 명시된 고지도·비밀문서
- 김영호 기자 2020.07.06
- 독도는 한국 땅 책자[박정헌 촬영]'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명시된 일본 고지도·고문서를 모은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독도교육 전문가인 강영철 한국미래교육협회 대표는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과 함께 독도와 대마도 관련 자료를 모은 ...
- [朴東-10] 제나라 환공의 북벌과 발조선
- 안재휘 기자 2020.07.05
- 제나라 환공 시기의 『관자』에 발조선(發朝鮮)이 등장해 조선이라는 국명이 최초로 사용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수많은 논쟁이 제기되어 왔다. 발과 조선이 별개의 세력인가 아니면 하나의 나라인가에서부터 그 위치가 어디인가, 시기가 서기전 ...
- [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 369년에 야마토왜가 가야를 점령했다고?
- 김영호 기자 2020.06.29
- 세상 바뀐 줄 모르는 강단사학계추미애 법무장관은 6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초선의원 혁신포럼’에 참석해 현 검찰의 행태를 질타하면서, “해방이 돼 전부 태극기 들고 나와서 ‘대한민국 독립만세’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제 ...
- '친일화가 작품' 논란 현충사 충무공 표준영정 지정해제 논의
- 김영호 기자 2020.06.25
- 친일 행적을 펼친 화가의 작품이란 논란을 빚은 현충사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교체하는 방안이 논의된다.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최근 문체부에 충무공 영정의 표준영정 지정을 해제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 ...
- [朴東-09] 나·노(羅·盧) 축융족과 초나라 간 언북전쟁
- 안재휘 기자 2020.06.25
- 나씨는 불의 신 화정(火正)의 후손으로서 축융(祝融)으로 불리웠다. 『사기』초세가에 따르면 중려(重黎)가 제곡 고신씨의 화정으로서 천하를 밝게 비추는 축융, 즉 태양신이 되었다고 한다. 나씨는 중려의 후예이다. 나씨는 상나라 갑골문에 ...
- 전국 172곳 6만8022호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 이성수 기자 2020.06.24
- ’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지도)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공분양을 포함한 ’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총 172곳 68,022호의 공공주택에 대 ...
-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 안진영 기자 2020.06.24
- 경기도의회는 제344회 정례회에서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의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일부 기관 또는 학계에서 독립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및 강제 ...
- 지자체 환경보건 책임·역할 강화된다
- 이선집 기자 2020.06.23
- 환경부환경부는 지자체의 환경보건 책임·역할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보건법’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장, 소각장 주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관리를 지자체 중심으로 강화했다.또한 ...
- [이덕일의 역사를 말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장악한 임나일본부설
- 김영호 기자 2020.06.22
- 가야사 국정과제우리나라 강단사학자들은 입만 열면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했다”라고 말한다. 저간의 사정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실제로 남한 강단사학자들이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한 것으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논리를 조금만 더 들어가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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