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 마련
여름밤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 진행
서울의 새로운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광화문광장 여름 상상놀이터'와 '2026 서울썸머비치'를 연계한 무료 물놀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물놀이 시설과 모래 놀이터,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은 '워터웨이브존', '플레이웨이브존', '플레이마켓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워터웨이브존에는 대형 수영장과 높이 8m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며, 플레이웨이브존에는 지름 12m 규모의 돔 형태 모래 놀이터 '샌드 아지트'가 마련된다.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도 여름 상상놀이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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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서울썸머비치 수영장 |
명량분수와 한글분수, 터널분수 등 3곳의 바닥분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비나 강풍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한글분수 일대에는 무료 탈의실과 건조 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여름밤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마술,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과 연계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 빙고 이벤트'와 '데시벨 챌린지'를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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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행사 첫날인 7월 20일 오후 '2026 서울썸머비치' 개장식을 열고 워터캐논 발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개장식 이후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 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올여름 광화문광장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서울 대표 도심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새로운 여름 피서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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