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새로운 여정' 기획공연 개최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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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자들의 협업으로 전통예술 재해석
12월 3일과 6일, 전통과 현대의 융합 무대
전석 무료, 사전예약제로 관람 가능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무대가 전주에서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12월 3일과 6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예능풍류방' 하반기 기획공연 '새로운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주체가 되어 협업과 기획을 통해 전통예술을 재해석하는 '교육형 창작무대'다.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이 무대는 무형유산이 현재에도 살아 있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예능풍류방'은 전승자들이 서로 다른 전통 요소를 결합해 무형유산의 동시대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작 사업이다.

 

오는 12월 3일에는 김효분 이수자(살풀이춤)와 김영석 전승교육사(수영야류)가 '살풀이춤으로 풀어내는 수영야류'를 선보인다. 

 

이 무대는 '사랑'과 '해원'을 주제로 삶과 죽음, 위로와 치유의 정서를 공유하며 독창적인 울림을 만들어낸다. 

 

6일에는 김성우 이수자(피리정악 및 대취타)와 최재미 이수자(경기민요)가 '악동(樂同)'을 통해 정악과 민요의 조화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11월 26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승자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무형유산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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