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 무대 위에서 빛나다

김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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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회관에서 펼쳐진 '꿈의 아들 요셉' 연극 성황리 종료
29명의 청소년 배우들, 전문 배우 수준의 연기력 선보여
빛가온교회와 오만보기봉사단, 청소년 문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기여
공연 관람객, '희망과 감동의 시간'이라며 찬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무대 위에 펼쳤다. 12월 30일 서울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극 ‘꿈의 아들 요셉’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대히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빛가온교회와 오만보기봉사단이 주최했으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노원구와 의정부 지역 청소년 29명이 주인공으로 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정용 배우가 총감독을, 조은숙 배우가 연기 지도를 맡아 청소년들의 연기력을 전문 배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홍성호 장로가 연극 총괄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으며 양석권 권사가 연출을 맡아 극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였다. 빛가온교회 봉사팀은 의상, 소품, 현장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헌신적으로 지원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함현진 대표의 마술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연극 ‘꿈의 아들 요셉’이 이어졌다. 고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결실을 맺는 요셉의 일대기를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길원 담임목사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9명의 아이들이 연습 과정에서 보여준 땀방울이 오늘 결실을 맺었다”며 “요셉처럼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며 지역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의 진지한 연기와 교회 구성원들의 정성스러운 준비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가온교회와 오만보기봉사단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빛가온교회와 오만보기봉사단의 협력은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프로젝트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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