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예비경선 룰 확정…14∼15일 후보등록, 21~ 22일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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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선출 방식 밝히는 이양수 사무총장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이 대선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해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선 국민 여론조사 100%를 통해 후보 4인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민심에 가중치를 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겨뤄볼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2차 컷오프에선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을 적용해 2인을 추리고, 3차 컷오프에서 같은 방식으로 최종 1인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도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양강 구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4인 경선에서 50% 지지율이 넘는 후보가 나올 경우 2인 경선은 없다”고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4∼1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21~ 22일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4인 후보가 결정된다.
26일 4인 토론을 거쳐 27~28일 선거인단과 국민 여론조사가 시행된다. 29일에 3차 경선 진출자 2인이 발표되는데, 이때 지지율 50%가 넘으면 즉각 이날 최종 후보가 된다.
3차 컷오프까지 갈 경우 최종 대선 후보는 5월 3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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