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여름철 도심 속 청량한 피서지로 떠오르다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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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숲 그늘과 계곡을 품은 '서울둘레길 여름 추천 코스 베스트5' 발표
서울둘레길, 2024년까지 21개 코스로 세분화해 누구나 하루 한 코스 완주 가능
쉼터와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시설 조성, 누적 완주 인원 10만 1000명 돌파
김영환 정원도시국장,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서울둘레길 여름 추천 코스에 포함된 용마산 스카이워크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둘레길 여름 추천 코스 베스트5'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연결하는 총 156.5km의 21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8개 코스로 개통한 이후 2024년까지 21개로 세분화해 누구나 하루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표한 다섯 코스는 숲 그늘이 짙은 곳, 계곡을 품은 곳, 평지 위주의 걷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각각 ▲ 망우·용마산 코스(서울둘레길 4코스) ▲ 아차산 코스(5코스) ▲ 대모·구룡산 코스(9코스) ▲ 노을·하늘공원 코스(15코스) ▲ 북한산 성북코스(19코스) 다섯 곳이다. 코스별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이용 안내는 서울둘레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쉼터,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며 환경을 개선했고, 현재까지 완주한 인원이 누적 10만 1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청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은 대표적인 도심 피서지”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둘레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다양한 코스와 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서울둘레길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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