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HOT] “2022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신청서’ 즉시 공개하라”

하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2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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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 시민모임 주최 남원시청 앞 집회

“남원시와 전북도, 문화재청 향해 ‘2022 유곡리 두락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신청서’를 즉시 공개하라” 요구

가야史바로잡기전국연대 이용중 위원장·(사)미래로 가는 역사협의회 이매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모임 양경님 집행위원장·가락 김해김씨 남원종친회 김천수 총무 겸 도지부 이사 등과 남원시민 등 참석.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 시민모임 주최 남원시청 앞 집회


남원시와 전북도, 문화재청 향해 ‘2022 유곡리 두락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신청서를 즉시 공개하라요구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용중 위원장·()미래로 가는 역사협의회 이매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모임 양경님 집행위원장·가락 김해김씨 남원종친회 김천수 총무 겸 도지부 이사 등과 남원시민 등 참석.

 

지난달 30일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 시민모임은 남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남원시와 전북도, 문화재청은 ‘2022 유곡리 두락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신청서를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시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이날 시위에는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용중 위원장, ()미래로 가는 역사협의회 이매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모임 양경님 집행위원장, 가락 김해김씨 남원종친회 김천수 총무 겸 도지부 이사 등과 남원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민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00년대에 발굴된 유곡·두락·월산리 가야고분군은 가야의 영역이 남원의 운봉고원까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명이 일본서기 속 지명인 기문(己汶)으로 설명돼 있다며 이는 역사를 왜곡하고 방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수의 재야사학자들은 남원에 대한 기문 비정은 일제강점기에 친일사학자들이 양직공도, 한원, 삼국사기, 신찬성씨록 등의 한··일 사료의 원문 (), (), (), ()의 한자를 모두 기()자로 바꾸어 주장하는 치명적인 왜곡이 있고, 이를 통해 일본의 야마토 왜가 고대에 한반도 남부에 임나를 세우고 고구려, 백제, 신라를 굴복시켜 약 20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백제와 신라를 다스렸다는 말도 안 되는 임나일본부설을 정당화하는 음모가 있다는 의혹과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또한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은 문화재청, 전북도청, 전북 도의회,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기관과 가야고분군 등재추진단에 관련한 경위와 등재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을 강력 요구했으나, 각 기관들은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거나 서류가 없다며 타 기관으로 떠넘기기로 일관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모임은 특히 시민들이 지역의 정책 결정에 있어야 할 남원시장과 시의원들이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자고 선뜻 나서지 않는 행태가 한심하다며 훗날 왜곡된 역사 등재를 방조한 귀책 사유를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분노하고 있다만인의사의 영령이 숨 쉬는 고장에서 팔짱만 끼고 무책임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남원시장과 시의원들은 앞으로 만인의사를 볼 낯이 없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시민모임은 덧붙여 관련기관과 인사들의 역사의식 부재를 규탄한다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즉각 공개하고, 신청서 전면 재검토와 일본서기 속 지명 남원의 기문과 합천의 다라 표기 관련 내용을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용중 위원장

“11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청와대 방문, 복원되도록 할 것

 

이날 시위에 참석한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용중 위원장은 가야사바로잡기전국연대는 남원에서 저렇게 투쟁하는데 이 기회에 우리의 역사바로잡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크게 3가지 성격으로 나누어 추진하기로 했다그 첫째는 일본의 식민사관으로 가락종친회 가락국의 역사가 100여 년 이상 왜곡되어왔다. 그래서 가락종친회가 나서도록 하게 했다. 또 불교와 가야가 중요한 문제가 있다. 그래서 11월이 가기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복원되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 저희 시민단체들은 가야 관련 지역에 지역연대를 꾸려낼 생각이다. 그래서 지난달 27일 경남연대를 꾸리기 위한 준비 모임이 시작되었고. 28일은 광주·전남 쪽에서 준비를 했다. 29일 어제는 전주에서 전교조, 민주노총, 농민회 등등이 모여있는 민중 행동 하연호 대표, 조호연 사무처장을 만나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 방법론은 남원·장수분들과 함께 논의를 하기로 얘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금 세계를 미국 중국 양대진영으로 나뉘지 말고 인류 전체가 분명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한국이 나서줘야 한다고 요구해오고 있다그러려면 식민역사를 깨부숴버리고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주연 대외협력위원장

국정감사 때 심도 있게 다뤄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

 

가야바로잡기전국연대 이주연 대외협력위원장저희는 주로 국회와 소통하며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모 의원실에서 문화재청과 저희들이 요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그리고 많은 자료를 받아냈다면서 국정감사 때는 심도 있게 이 문제를 다뤄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 모든 것은 남원시민 여러분들이 활기찬 투쟁을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가야사 바로잡기 전국연대에서 더욱더 부합할 수 있는 연대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래로가는역사협의회 이매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일본서기지명으로 등재 안 되게끔 유네스코에서도 사실을 물을 것

 

마지막으로 ()미래로가는역사협의회 이매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도 이 문제를 보는 평론도 있었다.

 

이 대표는 전국의 시민들이 갸야에 대해 정확히 알고 남원하고 합천이 절대로 일본서기지명으로 유네스코 등재가 안 되게끔 유네스코에서도 사실을 물을 거다. 이것은 지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학술하고는 상관없다. 학자들이 자꾸 학술로서 기문이다’ ‘다라다하면서 증명이 됐다고 하는데 유네스코에서는 절대로 그게 아니다. 지금처럼 정치적으로 악이용 당하는 논리는 지금 유네스코협회 자체가 안 받아줄 것이라며 우리 가야사 회복에 남원성 전투와 합천성 전투가 끝까지 주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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