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로 외로움 없는 도시 만들기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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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선택한 책으로 '2025 마음결산 리포트' 완성
교보문고와 협력, 6회차 챌린지로 연중 독서 여정 마무리
참여자에게 교보문고 e교환권과 기프트카드 추첨 제공
독서를 통한 연결과 회복, 시민 정서적 건강 증진 기대

 

서울시는 22일 교보문고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마음결산'을 주제로, 올해 마음을 움직인 책과 기억에 남는 문장을 선택해 '2025 마음결산 리포트'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365 서울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고 있으며,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그 일환으로 짝수달마다 6회 동안 매회 다른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여섯 번째 챌린지는 내년 1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4권의 추천도서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책을 읽으면 된다. 추천 도서로는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 ▲최유나의 '마일리지 아워' ▲김혜진의 '오직 그녀의 것'이 있다.

 

참여자는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과 마음 키워드를 골라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 시, 나만의 '2025 마음결산 리포트'가 완성되며, 완성된 리포트와 함께 인증도장 1개를 받게 된다. 챌린지 인증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7개의 인증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다. 

 

교보문고는 한 개 이상 인증도장을 받은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교보문고 e교환권 5000원권을, 7개의 인증도장을 받은 완주자 중에서는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올해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온라인 챌린지로, 이번 6회차를 끝으로 연중 챌린지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의 읽기 여정을 새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신혜숙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챌린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시민의 곁을 찾아, 책을 통해 연결과 회복의 일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외로움을 덜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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