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으로 참여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포럼 열려
38개국 디자이너 참여, 사람 중심의 도시 건축 제안

서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선보일 중요한 무대가 열린다.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되며,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서울을 세계건축수도로 자리매김하게 할 중요한 기회로, 서울의 변화와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017년 첫 회 이후 538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다양한 전시와 포럼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헤더윅 총감독을 비롯한 국내외 건축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건축물의 외관이 우리의 삶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지속 가능하고 사랑받는 도시 건축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개막포럼은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와 헤더윅 총감독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유현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비엔날레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해당 주제와 관련한 작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주목할 만한 전시 중 하나는 38개국 11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휴머나이즈 월'로, 스틸 패널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람 중심의 도시 건축을 제안하며 사람과 공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또한, '일상의 벽'은 24개 팀이 건물 외관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며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은 서울과 세계 도시의 건축물 외관이 주는 매력을 느끼고 감성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감성 도시, 서울'은 전 세계 시민들이 공유한 사진을 통해, 사람을 위한 매력 도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서울은 이를 통해 더욱 큰 꿈을 꾸고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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