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참여, 공공주택 사례 공유
서울형 정비사업 및 금융 연계 방안 논의
시민 참여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 도출 기대

서울이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025 서울주거포럼'이라는 야심 찬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주택진흥기금의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특히 공공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의 주택공급 문제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2019년부터 이어진 서울주거포럼은 주택정책 문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장이다. 이번 포럼은 오세훈 시장이 내놓은 '서울주택진흥기금'을 중심으로 이번에 예상하지 못했던 실무적인 실행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10년간 총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중심의 주거복지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럼은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홍콩과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지의 공공주택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세션에서는 서울형 정비사업과 새로운 건설 및 금융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서울의 주택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서울시 부동산정책 핵심 인물들이 새롭게 조성된 서울주택기금의 활용 전략을 집중 토론한다. 기금의 필요성과 운용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시민들은 포럼에 참여해 전문가들의 발표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대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도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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