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B TV-News Croquis] 잔인한 무관심, 이래도 됩니까?

안재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4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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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의원 선거 결과 불만 품고 정권 전복했지만,
미얀마 민주시민들은 군부 쿠데타에 맨몸으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이상스럽게도 너무 조용합니다.

미얀마 국민이 받고 있을 처참한 고통을 생각해서 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제사회의 역할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들과 연대해야 합니다.

 

미얀마 군부의원 선거 결과 불만 품고 정권 전복했지만,

미얀마 민주시민들은 군부 쿠데타에 맨몸으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이상스럽게도 너무 조용합니다.

미얀마 국민이 받고 있을 처참한 고통을 생각해서 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제사회의 역할에 동참해야 합니다그들과 연대해야 합니다.


군부 쿠데타에 국민이 맨몸으로

저항하며 핏빛 봄을 맞고 있는

미얀마(MYANMAR)에서

연일 비보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쿠데타 반대 시위에 나섰던

19세 태권도교사 에인절(Angel, 카알 신) 양이

군경이 쏜 총탄에 맞아서 숨졌습니다.

 

군경이 쏜 총탄에 맞아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Everything will be OK

(다 잘될 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에인절의 피 흘리는 사진이

쿠데타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미얀마 사태는 40여 년 전

우리 역사 속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케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이상스럽게도 너무 조용합니다.

무슨 눈치를 보는 건가요?

 

중국과 러시아, 인도, 베트남이

미얀마 쿠데타 세력에 우호적이랍니다.

 

우리가 또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6

희생자가 발생하는 미얀마 사태를 규탄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지만

너무 늦은 감이 있네요.

 

정치권도 이렇게 조용해서는 안 됩니다.

미얀마 국민이 받고 있을 처참한 고통을 생각해서

더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제사회의 역할에 동참해야 합니다.

미얀마 민주시민들과 연대하고 도와야 합니다.

작은 응원일지라도 절박한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일찍이

“The tree of liberty must be refreshed from time to time with the blood of patriots and tyrants” (자유라는 나무는 때때로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로 반드시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지요.

 

21세기 대명천지에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은 너무 잔인합니다.

이제 민주주의는 피를 먹지 않고도 이룩돼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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