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컬러헌터'로 가을의 색을 탐험하다

안진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08:4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시온실에서 참여형 식물전시 프로그램 운영
삼천칠백 종의 다양한 식물과 색의 조화 체험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색다른 가을날 제안
자연과 색의 조화로 새로운 시각 제공

서울식물원 참여형 전시 '컬러헌터'

 

서울식물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전시온실에서 참여형 식물전시 프로그램 '컬러헌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한 후 온실을 둘러보며 같은 색을 가진 식물을 찾아 촬영하고 자신만의 차트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전시 기간 동안 약 삼천칠백 종의 열대 및 지중해 기후대 식물과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람 동선 곳곳에는 보라, 주황, 노랑, 초록 등 서울식물원이 제안하는 네 가지 색과 해당 색을 지닌 식물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관람객들이 쉽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온수진 서울식물원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의 색을 직접 찾아보며 꽃과 잎, 열매를 보다 자세히 관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식물 관람을 제안하는 전시”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각자의 색을 찾아 기록하며 서울식물원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가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식물원의 '컬러헌터' 프로그램은 식물의 색을 통해 자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색의 조화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작권자ⓒ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