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 사업자 모집 시작

이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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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부터 26일까지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
시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 제공 목표
민간기업·단체의 독자적 프로그램 참여 가능
한강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

서울시는 2026년 한강페스티벌을 '산책 같은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민간협력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한강의 매력을 살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강페스티벌은 서울을 대표하는 사계절 축제로, 문화·예술·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026년의 주제는 '매일매일 찾아내는 작은 행복, 산책 같은 축제'로, 시민들이 한강에서 일상 속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기업·단체가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단독사업'과 한강공원 내 민간사업자가 기존 상품을 이용해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프로모션 협력사업'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 예산의 자체 조달과 실행이 가능한 민간기업·단체로, 창의적이고 안전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민간협력사는 행사를 주관하며, 서울시는 장소 사용 승인과 축제 홍보 등 행정 전반을 지원한다. 민과 관이 역할을 분담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참여했던 한강무소음DJ파티, 한강나이트워크42K, 더 컬러 오브 썸머 등이 대표적인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모 심사는 '단독사업'에 한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중 한강과의 적합성, 사업 수행 능력, 공공성, 안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조건부로 선정한 뒤, 세부 협의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협력사업'은 협의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내용이라면 별도 심사 없이 확정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상세 공모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계획안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2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문의는 미래한강본부 한강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한강을 찾는 모든 분이 2026 한강페스티벌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새기시길 바란다"며 "더없이 아름답고 즐거울 2026년의 한강을 함께 만들어 갈 민간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강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을 제공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강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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