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과 도로 확폭으로 생활 편의 증진
어린이공원 신설 및 보행 환경 개선
서울시, 생활 SOC 확충으로 주민 생활 질 향상 기대
서울시는 중랑구, 광진구, 관악구에 위치한 4곳의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5483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용도지역 상향 및 도로 확폭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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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후 조감도 (중랑구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 모아타운) |
중랑구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에서는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878가구가 공급된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를 확폭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공동이용시설과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중랑구 묵2동 243-7번지 일대에서는 모아주택 4개소를 통해 1826가구가 공급된다.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높은 이 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주요 도로를 확폭해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보도를 확폭·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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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도 (광진구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 |
광진구 자양2동 649번지 일대에서는 모아주택 5개소를 통해 2325가구가 공급된다.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이곳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를 확폭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또한, 어린이공원을 신설하고 기존 사회복지시설의 기능을 유지해 주민 생활편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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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후 조감도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 모아타운) |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에서는 모아주택 4개소를 통해 454가구가 공급된다. 높은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이 지역은 용도지역 상향과 신설 도로계획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모아타운 4곳 확정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5483가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 생활 SOC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며,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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